생리 불순, 무월경등으로 내원하신 분들중에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배란이 잘 안되어 난소안에 난포들이 많이 보이는 경우들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 호르몬검사를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확진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엄마도 그러니까 나도 유전으로 , 체중이 늘어서 등등으로 알고 계신 경우가 많지만 사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기 때문에 체중, 스트레스등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경우에요
심한 경우엔 1~2년 동안 생리를 안한 분부터 생리인지 아닌지 2~3주 간격으로 계속 묻어나는 경우도 있고요. 특히 아직 성장기인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남성 호르몬에 많이 노출되서 목소리도 굵어지고 다리에 굵은 털이 덥수룩하게 번지고 성격도 남성화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런 경우 엄마는 애가 특이하다거나 아빠를 많이 닮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고칠 수 있나요? 라고 물으시는데 사실 이런 경우를 체질이라고 설명해야할 것 같아요. 그러니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조절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마치 당뇨환자처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생활요법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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